8월 4일 KBO리그 500만 관중 달성 임박…전년 대비 TV중계 시청률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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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KBO리그는 8월 3일까지 452경기에 누적 관중 499만 9,922명이 입장해 500만 관중 달성까지는 78명을 남겨두고 있다.
평균 관중 수는 2019 시즌 동일 경기수 대비 약 3.4%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개막부터 500만 관중을 달성하는데 소요된 경기수는 2019시즌 463경기였으나 올 시즌엔 457경기로 소폭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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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KBO리그는 8월 3일까지 452경기에 누적 관중 499만 9,922명이 입장해 500만 관중 달성까지는 78명을 남겨두고 있다.
4일 경기에서 500만 관중을 달성하면 7월 2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한다. 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번째로 빠른 추세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다. LG는 홈에서 치른 49경기에 총 79만 5,151명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1만 6,228명으로, 10개 구단 중 총 관중, 평균 관중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SSG 1만 4,755명, 롯데 1만 3,258명, 두산 1만 3,025명, 삼성 1만 1,040명, KIA 1만 192명으로,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경기당 1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은 지난 시즌 평균 4,548명에서 8,000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76%가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NC는 70%, 롯데와 한화도 각각 48% 관중이 늘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시즌의 관중 동원 페이스를 앞서고 있는 점이다.
평균 관중 수는 2019 시즌 동일 경기수 대비 약 3.4%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개막부터 500만 관중을 달성하는데 소요된 경기수는 2019시즌 463경기였으나 올 시즌엔 457경기로 소폭 단축됐다.
봄부터 잦은 비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월등히 많았던 올 시즌임에도 완연한 일상 회복과 함께 다시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덧 중반을 지나 종반을 향해가고 있는 KBO리그는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각 구단의 뜨거운 순위 싸움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후반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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