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천 버스터미널 흉기난동' 게시글은 "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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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포천 종합버스터미널 흉기난동 및 방화 사고'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오늘 오전 11시 22분 포천 내손면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만취한 40대 남성이 흉기로 위협해 36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대해 경찰과 소방 모두 "신고도 되지 않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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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포천 종합버스터미널 흉기난동 및 방화 사고'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오늘 오전 11시 22분 포천 내손면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만취한 40대 남성이 흉기로 위협해 36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대해 경찰과 소방 모두 "신고도 되지 않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포천시 '내손면'은 존재하지 않고, 가장 비슷한 내촌면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법리 검토 후 혐의가 있다면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09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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