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간 민원실·찾아가는 토지 현장 민원실' 군민 호응

김동민 2023. 8. 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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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야간민원실'과 '찾아가는 토지 현장 민원실' 등 민원 행정 서비스가 군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바쁜 농사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과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운영한다.

군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토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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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야간민원실'과 '찾아가는 토지 현장 민원실' 등 민원 행정 서비스가 군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바쁜 농사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과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지난 2월부터 재개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운영한다.

지난 7월 한 달 기준 여권 발급 등 43건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토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순회하며 토지 관련 각종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묘산면 9개 마을을 방문해 합병·지목변경 토지이동 신청 등 53건 102필지를 접수 처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 행정을 실천해 군민이 만족하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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