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흑해항구 해상서 폭발음‥"우크라 무인보트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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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항구 노보로시스크 인근에서 현지시간 4일 오전 폭발음과 총성을 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러시아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노보로시스크의 긴급 구조대가 폭발에 대한 보고를 확인했으며, 보안 당국 역시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노보로시스크 항구는 흑해에서 큰 항구 중 한 곳입니다.
로이터는 러시아의 주요 상업 항구 중 한 곳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첫 번째 공격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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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항구 노보로시스크 인근에서 현지시간 4일 오전 폭발음과 총성을 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러시아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바다 쪽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해안 바로 앞바다에선 선박이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노보로시스크의 긴급 구조대가 폭발에 대한 보고를 확인했으며, 보안 당국 역시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해군 기지를 공격하려던 우크라이나 무인 보트 2대를 탐지해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보로시스크 항구는 흑해에서 큰 항구 중 한 곳입니다.
로이터는 러시아의 주요 상업 항구 중 한 곳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첫 번째 공격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095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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