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부산 폭염경보 8일째…한밤에도 27.5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부산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 금정구가 36도로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고, 동래구 35.9도, 북구 35.6도를 기록했다.
최근 부산은 낮 기온이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 최저기온은 27.5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8일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부산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 금정구가 36도로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고, 동래구 35.9도, 북구 35.6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동래구가 35.4도로 가장 더웠으며, 북구 35.3도, 해운대구 34.9도를 나타냈다.
오후에는 기온이 이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부산은 낮 기온이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 기준 낮 최고기온이 지난 1일 33.2도, 2일 33.1도, 3일 32.2도를 기록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도 지난 26일부터 10일째 나타났다.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 최저기온은 27.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햇볕에 습도가 높아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중증 장애인들 성추행 60대 시설대표 징역 3년·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