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벌초하던 50대 숨져…온열질환 추정 사인 조사 중
장인수 기자 2023. 8. 4. 13:58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4일 오전 11시24분쯤 충북 보은군 삼승면 둔덕리 한 산소에서 풀을 깎던 A씨(50대·남)가 숨졌다.
A씨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돼 8일째 유지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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