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통해 빌보드 인기 증명...관객 떼창에 민지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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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오른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서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이런 호성적을 증명하듯,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오른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약 7만 명에 달하는 현지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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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최초 무대 올라
총 12곡 소화...'단독 콘서트 급' 세트리스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오른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서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4일 오전 7시(한국 시각)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랐다. 해당 무대는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파워퍼프 걸'과 협업한 미니 2집 'Get Up' 수록곡 'New Jeans' 뮤직비디오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등장한 뉴진스는 이날 약 45분 동안 총 12곡의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밴드 합주가 더해진 'Hype boy', 'Cookie' 무대를 선보인 뉴진스는 현지 관객들과 영어로 소통하기도 했다. 무대 중간 비친 관객들의 모습에서는 빙키봉의 모습이 시선을 빼앗기도 했다.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롤라팔루자'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하니는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한 순간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무대 열심히 준비했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 뉴진스는 'Hurt', 'Attention', 'Ditto', 'OMG' 무대로 1부를 마쳤고, 잠시 후 등장한 뉴진스는 'New Jeans'를 시작으로 'Super Shy', 'ETA', 'Cool With You', 'Get up', 'ASAP'까지 지난달 21일 발매한 미니 2집 'Get Up'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트랙 순으로 이어갔다.
무대 중간에는 뉴진스의 곡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했다. 관객들과 'OMG'를 함께 부른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 민지는 현장에서 화답하듯 울려 퍼진 'OMG' 떼창에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기 전 하니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니는 "무대에 오르기 전 많이 떨렸다. 무대에서 여러분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한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다니엘은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없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해당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인 'Super Shy', 'ETA', 'Cool With You'는 '핫 100' 차트에서 각각 48위, 81위, 93위에 올랐다.
이런 호성적을 증명하듯,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오른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약 7만 명에 달하는 현지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19일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서 현지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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