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 3년 6개월 만에 스크린 컴백…열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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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비공식작전'으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이달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배급 쇼박스, 제작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이 작품은 하정우의 전작인 '터널'(2016)의 김성훈 감독, 영화 '신과함께'(2017~2018) 시리즈에서 합을 맞췄던 배우 주지훈과 다시 만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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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하정우가 '비공식작전'으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영화 '클로젯'(2020) 이후 3년 6개월 만에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것이다.
이달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배급 쇼박스, 제작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하정우가 맡은 이민준은 출세와는 거리가 먼 '흙수저'로, 중동과에서 5년째 근무 중인 외교관이다. 어느 날 20개월 전 실종된 동료 외교관의 생존 신호가 담긴 전화를 받고, 어떤 공식 지원이 없지만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택시기사 판수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며 이야기를 이끈다.
'비공식작전'에서 하정우는 특유의 다채로운 표현력과 위트, 단단한 연기력을 보였다. 흙수저이지만 두둑한 배짱과 임기응변을 가진 외교관 민준의 뻔뻔함을 펀(fun)하게, 때로는 묵직하게 표현했기 때문.
이 작품은 하정우의 전작인 '터널'(2016)의 김성훈 감독, 영화 '신과함께'(2017~2018) 시리즈에서 합을 맞췄던 배우 주지훈과 다시 만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 김성훈 감독의 쾌감 가득한 연출로 실관객의 호평을 얻으며 높은 골든에그지수와 별점을 기록하고 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하정우는 라디오, 유튜브, 인스타 라이브, 무대인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열혈 홍보로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하정우는 감독으로서 연출할 새 영화 '로비'의 촬영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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