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9월까지 폭염대책 중점 운영기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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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올해 9월까지 폭염대책 중점 운영기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 운영기간은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 기간 정선군은 관련 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을 비롯한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종사자 폭염피해 예방 등의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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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9월까지 폭염대책 중점 운영기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 운영기간은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이 올해 기온과 기상전망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정선군은 관련 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을 비롯한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종사자 폭염피해 예방 등의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며 지역 경로당에 냉방비용을 지원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사업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이·반장 등 418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국민행동요령,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상근 정선군 안전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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