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병방산 군립공원 황금 코스모스 만개 …사진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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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병방산 군립공원이 만개한 황금 코스모스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정선 병방산 군립공원 주변 13필지 4만7000㎡에 파종한 황금 코스모스와 마가레트가 올 여름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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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병방산 군립공원이 만개한 황금 코스모스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정선 병방산 군립공원 주변 13필지 4만7000㎡에 파종한 황금 코스모스와 마가레트가 올 여름 만개했다.
군립공원은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공원 주변이 황금 코스모스 만개와 함께 사진촬영 명소로 주목받게 되면서다.
이덕종 정선군 환경과장은 “병방산 군립공원 일대에 다양한 꽃을 심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하늘꽃 광장’과 ‘녹색 알리미의 집’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병방산 정상에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하늘꽃 광장, 녹색알리미의 집, 천상의 산책로 등으로 조성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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