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흉기 난동에 "정부 단호한 모방범죄 처벌 의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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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최근 잇단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정부가 단호한 모방범죄 처벌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모방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밝혀야 한다"며 "가중처벌을 한다든지 사법적으로 어떠한 고려를 하지 않고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분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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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신재현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최근 잇단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정부가 단호한 모방범죄 처벌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초에서 열린 교사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치안 인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모방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밝혀야 한다"며 "가중처벌을 한다든지 사법적으로 어떠한 고려를 하지 않고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분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법무부가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형법에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에 대한 야당의 입장을 묻자 "이뿐만 아니라 모방범죄에 대해 결코 예외 없이 엄하게 가중 처벌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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