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잼버리 현장에 재난회복차 추가 동원…온열질환 대응 총력
윤홍집 2023. 8. 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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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위해 재난회복차 11대, 구급차 20대와 인력 66명을 추가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청과 전북소방본부는 구급차와 인력을 추가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잼버리 소방서에서는 행사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및 통역, 급수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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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위해 재난회복차 11대, 구급차 20대와 인력 66명을 추가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인력과 장비는 중앙119구조본부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지원됐다.
재난회복차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잼버리 영내 의료시설의 병상 부족 문제 등을 보완하기 위해 동원됐다.
재난회복차는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 공무원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전국 11대가 운영 중이다.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심신회복실, 침대, 산소호흡기 등이 갖춰져 있어 한 번에 10∼40명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소방청과 전북소방본부는 구급차와 인력을 추가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잼버리 소방서에서는 행사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및 통역, 급수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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