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함께한 이강인의 '금의환향', 리그 1에서도 주목했다

김유미 기자 2023. 8. 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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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프랑스 리그 1에서도 이강인의 한국행을 조명했다.

한국 언론의 관심은 당연하고, 리그 1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PSG의 한국 방문 소식, 특히 이강인의 금의환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4일, 리그 1 홈페이지는 "PSG의 첫 한국인 선수인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10년간 무명 생활을 했던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게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부산에서는 전북 현대와 친선전을 치르며 자신의 인기를 시험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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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프랑스 리그 1에서도 이강인의 한국행을 조명했다.

아시아 투어 중 한국에 들른 PSG는 지난 3일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전을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만났다. PSG는 전반 40분, 후반 38분에 나온 네이마르의 멀티 골과 후반 43분에 터진 마르코 아센시오의 쐐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최근 일본 투어 중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전북과의 친선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경기 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출전을 예고했고, 이강인은 후반 25분 위고 에키티케와 교체돼 경기를 소화했다.

한국 언론의 관심은 당연하고, 리그 1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PSG의 한국 방문 소식, 특히 이강인의 금의환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4일, 리그 1 홈페이지는 "PSG의 첫 한국인 선수인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10년간 무명 생활을 했던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게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부산에서는 전북 현대와 친선전을 치르며 자신의 인기를 시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성장 과정에 대해 소개한 리그 1 홈페이지는 이강인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박지성과의 광고 촬영 등에 대한 이야기도 상세하게 다뤘다.

아시아에서 일정을 마친 PSG는 오는 13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새 시즌 첫 경기에 이강인이 모습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리그 1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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