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준비’ 박수홍, 이정현표 저염 아기 조미료에 ‘휘둥그레’(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저염 아기 조미료 3종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생후 12개월된 딸 서아를 위해 직접 만든 아기 조미료와 영양 맞춤 아침밥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정현은 아침부터 딸 서아를 위해 삶은 콩을 갈아 건강 두유를 만들었다. 요즘 서아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 두유를 만들게 됐다고.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엄마 이정현의 노력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직접 만든 저염 아기 조미료를 요리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염분은 확 줄이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이정현 표 아기 조미료 3종 레시피가 공개되자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기 조미료 3종은 아기 간장, 아기 간장, 아기 맛가루. 2세 준비 중인 박수홍은 “나도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저렇게 만들어 줘야겠다”며 꼼꼼하게 메모하기도. 이정현은 “서아가 이제 유아식을 시작해 저염 조미료들을 조금씩 쓰고 있다”며 “아기들뿐 아니라 건강하게 드시는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은 저염 조미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정현은 아기 조미료 3종을 활용해 치즈두부전, 불고기, 잣죽, 콩나물국을 완성했다.
서아를 위한 엄마 이정현의 노력은 이유식 때부터 계속됐다고. 이정현은 “서아는 잘 먹지 않는 아이였다.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 이유식은 항상 직접 만들어 먹였다”며 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유식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서아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유식 레시피들을 완성했다고. VCR에는 다양한 이유식 고민과 완성한 레시피를 기록해놓은 이유식 파일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이런 정보를 다른 엄마들에게도 공유하면 좋겠다”며 이정현에게 제안하기도.
이정현의 레시피들과 아기 조미료 3종 아기밥상은 4일(금) 오후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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