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현실판 오징어 게임...尹 정부 난맥상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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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아수라장이 된 새만금 세계잼버리로 윤석열 정부의 난맥상이 드러난 것 아니냐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브리핑에서 잼버리가 '현실판 오징어 게임'이라는 비판에 직면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격이 폭염과 함께 녹아내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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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아수라장이 된 새만금 세계잼버리로 윤석열 정부의 난맥상이 드러난 것 아니냐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브리핑에서 잼버리가 '현실판 오징어 게임'이라는 비판에 직면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격이 폭염과 함께 녹아내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역대급 나라 망신에 얼굴을 들 수 없다며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배수와 폭염, 폭우, 해충 등 문제를 일일이 지적했음에도 정부는 1년간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최고위 회의에서 눈 떠보니 선진국이던 대한민국이 잼버리 대회도 못 치르는 후진국형 난민캠프 같은 재난체험 대회가 된 데 윤석열 정권의 행정력을 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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