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O 농업재단, 아미고즈 두 벰에 24만헤알 기부

리히텐슈타인 -- 비즈니스와이어 -- 지속 가능한 농업 개발로 기아 문제를 방지하고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민간 재단인 AGCO 농업재단(AGCO Agriculture Foundation, 이하 재단)은 아미고즈 두 벰(Amigos do Bem)에 24만헤알(5만달러)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재원은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소규모 캐슈너트 농가를 육성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취약 계층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캐슈너트 프로젝트: 형질전환 묘목(Cashew Project: Transformation Seedlings)’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의 기부금은 유실수 묘목 3만그루, 비료, 농업용 키트를 구매해 이를 공급하는 한편,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기술적 지원,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100가구를 지원해 500여 명의 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캐슈너트 묘목의 식목으로 연간 500톤의 이산화탄소를 중화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재단의 이사장 로저 배트킨(Roger Batkin)은 “캐슈너트 묘목 이니셔티브는 소규모 생산자와 환경에 직접적이고 바람직한 영향을 준다”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는 생산자가 농작물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유형의 사회적 영향 이니셔티브는 농촌 지역 사회의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개발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재단의 접근 방식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고 덧붙였다.

캐슈너트 묘목을 공급받은 농가는 해당 농가가 소유한 토지에 묘목을 심게 된다. 이로써 농작물의 시장 가격 수매를 보장해 브라질 견과류 공급업체를 독려하는 한편 직간접적인 소득 증대 기회의 창출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메시 퍼거슨(Massey Ferguson)의 부사장이자 남미 총괄부장인 로드리고 준콰이라(Rodrigo Junqueira)는 “해당 이니셔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북동부 내륙 지역 소농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농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율성과 역량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미고즈 두 벰(Amigos do Bem)은 지속적인 교육, 일자리 및 소득 창출 프로젝트, 수자원 접근성, 주거지, 보건을 증진하고자 1993년에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다. 아미고즈 두 벰의 사회복지 프로젝트는 극심한 빈곤 퇴치에 중점을 두고 브라질 북동부 지역 전역에서 15만명에 달하는 이들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아미고즈 두 벰의 총괄이사 안드레 데 루카(André de Luca)는 “캐슈너트 프로젝트는 2018년에 소규모 농가가 소득을 증진하고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자사의 자체 플랜테이션에서 남은 묘목을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캐슈너트 공급망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아미고즈 두 벰의 프로젝트 목표는 향후 5년간 캐슈너트 묘목 15만 그루의 식목으로 탄소 2300톤을 중화하고, 약 420명의 농부가 소득을 창출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AGCO 소개

AGCO(NYSE: AGCO)는 농업기계와 정밀농업기술 제품을 의 설계, 제조 및 판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AGCO는 펜트(Fendt®), GSI®, 매시 퍼거슨(Massey Ferguson®), 프리시전 플랜팅(Precision Planting®), 발트라(Valtra®) 등의 핵심 브랜드를 비롯해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고객에게 가치를 선사한다. 퓨즈(Fuse®)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AGCO의 장비 및 서비스 제품군은 농가가 전 세계에 지속 가능한 식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90년에 설립된 AGCO는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약 127억달러에 달하는 순매출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AGCOcorp.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뉴스, 정보, 이벤트는 AGCO 공식 트위터 계정(@AGCOCorp)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재무 관련 소식은 트위터 해시태그 #AGCOIR로 확인할 수 있다.

AGCO 농업재단(AGCO Agriculture Foundation) 소개

AGCO 코퍼레이션(AGCO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AGCO)이 2018년에 설립한 AGCO 농업재단은 기아 문제의 방지와 해소를 목표로 하는 민간 재단이다. 재단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 개발의 촉진을 지원하고 소외된 농촌 지역사회에 필요한 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재단 본부는 리히텐슈타인 바두츠에 있으며, 운영은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에서 관리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gcofoundation.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NGO 아미고즈 두 벰(Amigos do Bem) 소개

지난 30년간 아미고즈 두 벰은 브라질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북동부 내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매월 300개 마을의 극빈층 주민 15만명에게 교육, 일자리 및 소득, 수자원, 주거지, 보건 등을 망라하는 프로젝트로 혜택을 주고 있으며, 아미고즈 두 벰의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아미고즈 두 벰은 사회 통합과 지역 개발을 촉진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17개 중 12개를 달성했다. 또한 약 1만1000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힘입어 지속 가능한 사회 개발 모델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수의 이니셔티브를 수립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migosdobe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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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GCO Agricultur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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