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등학교 칼부림 20대 용의자 검거

라안일 2023. 8. 4.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4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일원에서 배회하던 A(남, 2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앞서 오전 10시 4분쯤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교사 B(남, 40대)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A씨는 수업 중인 B씨를 1시간가량 기다린 뒤 B씨가 수업을 끝내고 교실에서 나오자 뒤따라가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평동 일원서 배회하다 경찰에 붙잡혀
대덕서 오후 2시 범행 경위 등 브리핑

경찰 CI (로고 마크 문양) 자료사진. / 더팩트DB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4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일원에서 배회하던 A(남, 2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앞서 오전 10시 4분쯤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교사 B(남, 40대)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A씨는 수업 중인 B씨를 1시간가량 기다린 뒤 B씨가 수업을 끝내고 교실에서 나오자 뒤따라가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현재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사건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