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폭염 대응 도로 물청소차 비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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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도로 물청소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내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 45개 노선 157km를 대상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앞서 지난달부터 폭염특보 시 도로 물청소차를 비상 운행했으며, 현재까지 모두 1597km의 도로에 1776t의 물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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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하는 등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도로 물청소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내 주요 간선도로 7개 구간 45개 노선 157km를 대상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역 내 19곳의 청소용수 공급처를 확보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앞서 지난달부터 폭염특보 시 도로 물청소차를 비상 운행했으며, 현재까지 모두 1597km의 도로에 1776t의 물을 뿌렸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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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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