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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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 6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인 지역사회 자원, 보건, 교통, 주거, 사회참여, 소통, 고용, 사회통합을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구축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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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 6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인 지역사회 자원, 보건, 교통, 주거, 사회참여, 소통, 고용, 사회통합을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구례형 고령친화도시 구축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고령친화도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기반으로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된 신규 정책을 개발해 2024년 1월에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누구나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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