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대구경찰청, 전화금융·전세 사기 예방 지원 협약

박준 기자 2023. 8. 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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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4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에서 1000만원의 기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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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대구경찰청,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예방·피해자 지원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4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화금융사기·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범죄 피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최근 3년간 73억원에 이르는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를 예방했으며 그중 148건에 대해 관할 경찰서로부터 예방 우수직원이 감사장을 수여받은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DGB대구은행 지점 중 예방 우수지점에 대해 대구경찰청과 공동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에서 1000만원의 기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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