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호수에서 배 전복, 최소 20명 사망
민경찬 2023. 8. 4. 13:33
[와키소=신화/뉴시스] 3일(현지시각) 우간다 와키소의 카세니 선착장에서 주민들이 배에 실린 짐들을 부리고 있다. 우간다 경찰은 2일 새벽 빅토리아 호수에서 3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선박이 전복해 지금까지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과적과 악천후를 사고 원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지난달에도 배 2대가 전복해 6명이 숨졌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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