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성' 초점 OK금융그룹 배구단 새 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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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가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OK금융그룹 구단은 "2023 구미·도드람 프로로배 컵대회부터 선수단이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단은 "새로운 유니폼에는 그런 의지도 담았다"며 "오기노 감독의 첫 번째 시즌을 맞아 역동적인 배구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속도감과 함께 표현하고자 직선적인 패턴으로 그려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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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가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OK금융그룹 구단은 "2023 구미·도드람 프로로배 컵대회부터 선수단이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컵 대회부터 선보일 새 유니폼은 구단을 대표하는 색상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홈 유니폼은 오렌지, 어웨이 유니폼은 다크 브라운, 리베로 유니폼은 노란색을 배경으로 활용했다.
구단은 "강렬함을 주기 위해 오렌지 색과 다크 브라운 색의 대비를 다양하게 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팀은 오프시즌들어 일본 출신 오기노 감독을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구단은 "새로운 유니폼에는 그런 의지도 담았다"며 "오기노 감독의 첫 번째 시즌을 맞아 역동적인 배구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속도감과 함께 표현하고자 직선적인 패턴으로 그려냈다"고 덧붙였다.
유니폼에 새겨진 V 패턴도 인상적이다. 구단은 "세 번째 V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구단은 또한 지난 2021년부터 공식 용품사로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지난 2년 동행을 바탕으로 배구팬에게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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