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번에는 하이재킹? 뮌헨이 노리는 ‘레알 MF’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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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까지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각) 에릭 텐 하흐는 바이에른 뮌헨이 노리는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을 하이재킹해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데 열중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추아메니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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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까지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각) 에릭 텐 하흐는 바이에른 뮌헨이 노리는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을 하이재킹해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데 열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추아메니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을 했다. 하지만 맨유는 추아메니 영입에 뛰어들었으며 텐 하흐는 클럽의 수뇌부들에게 추아메니가 뮌헨으로 가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추아메니는 프랑스의 떠오르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엄청난 피지컬과 탄력, 밸런스를 모두 갖춘 그는 스피드도 빠르며 활동량도 많다. 빌드업도 능해 수비 사이로 내려와 빌드업을 담당한다. 모든 것을 갖춘 만능 수비형 미드필더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2022/2023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그는 선발과 교체를 번갈아 가며 나오면서 총 50경기를 뛰며 팀의 미드필더 중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에게 변수가 발생했다. 주드 벨링엄을 거액의 이적료로 사 왔기 때문에 다음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누가 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최근에는 맨유까지 합류했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임대 계약도 좋은 대안이라고 제안했다. 주드 벨링엄에게 밀린다면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이 있을 것이고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임대를 권유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직 추아메니 영입 경쟁은 초기 단계이며, 맨유가 텐 하흐의 소원을 들어주고 추아메니를 영입할지는 불확실하다. 맨유는 이미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많은 돈을 지출했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은 상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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