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소식"…이병헌·이민정, 두 아이 부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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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기다리던 소식인 만큼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쳐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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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통해 드러낸 2세 사랑
배우 이민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기다리던 소식인 만큼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부모가 됐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쳐오곤 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비상선언' 관련 인터뷰에서 "아이가 없었다면 아빠들의 모습에 대해 더 공부하고 관찰하고 물어봤을 듯하다. 그런데 난 이미 너무 많은 경험을 했다. 아이를 대하는 아빠 입장은 확신을 갖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ENA '오은영 게임' 측이 공개한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저희 아들이랑 놀 때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가장 힘들다. 언제나 아이의 마음에 대한 공감이 먼저고 그 다음 아이를 충분히 이해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하게끔 유도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병헌은 오는 9일부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민정은 지난 1월 개봉한 '스위치'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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