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31일부터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하여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영광)=김경민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31일부터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하여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24주 동안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며, 초기·중간·최종 방문건강검진을 기반으로 전문인력(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상담 후 해당하는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관련 전자기기(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의 지급이 이루어진다.
사업 대상자는 영광군민 중 선착순 100명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자·약물 복용자가 아닌 사람이며, ‘채움 건강’ 앱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영광군 보건소 건강정책팀(061-350-5812, 5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정보 습득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이 기대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kkm9971@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굿즈’, 이르면 올 추석부터 용산어린이정원서 판매한다
- “손주 보러온 어머니 사우나 이용금지” 강남아파트는 왜 커뮤니티 이용을 막았나 [부동산360]
- 48세 명세빈 동안 비결 공개…"보톡스 옅은 농도로"
- “잠실역 20명 죽일거다” “한국男 찌르러간다” 서현·한티·오리역 등 잇단 살인 예고
- 심형탁, 처가 빈손 방문 비판에…"괴물로 만들지 말라"
- [인터뷰]“범인 따라 들어가려다 칼부림 목격…119 신고” 서현역 목격자 증언
- 블랙핑크 제니, 직접 디자인한 포르쉐 슈퍼카 공개
- “몸짱 되려다 ‘불임’된다고?” 근육 키우려고…스테로이드 먹다 큰일난다
- [영상] 맨시티 홀란 사인받고 “꺄~ 땡큐” 환호한 여성…알고 보니 전지현
- “뉴진스도 쓴다니까…” 찜통 더위에도 70만원짜리 ‘귀마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