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유럽 떠나 美 LA 갤럭시로

김선영 2023. 8. 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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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마야가 10년 넘는 유럽 생활을 마치고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이적했다.

4일(한국시간) LA 갤럭시는 요시다와 2024 MLS 정규시즌 종료까지 1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요시다는 2010년부터 일본 국가대표로 A매치 126경기에 출전한 핵심 수비수로 월드컵에만 세 차례 출전했고, 카타르 월드컵 땐 일본의 주장으로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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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야 [EPA=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마야가 10년 넘는 유럽 생활을 마치고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이적했다.

4일(한국시간) LA 갤럭시는 요시다와 2024 MLS 정규시즌 종료까지 1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요시다는 2010년부터 일본 국가대표로 A매치 126경기에 출전한 핵심 수비수로 월드컵에만 세 차례 출전했고, 카타르 월드컵 땐 일본의 주장으로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07년 프로 데뷔한 요시다는 2010년 네덜란드 펜로에 입단한 이후엔 줄곧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고, 2022-2023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에서 뛰며 리그 29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했다.

LA 갤럭시의 그레그 배니 감독은 "요시다는 우리 팀에 탁월한 경험과 리더십 자질을 가져다줄 최고의 센터백"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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