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프로그램 우선 참가 혜택"…사람인 카페 서포터즈 모집

사람인이 서울 신촌에 운영하는 '사람인 카페'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국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양식은 사람인 앱과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다. 오는 13일까지 지원서와 사람인 카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17일 개별 연락된다.

선발되는 오는 11월24일까지 사람인 카페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사람인 카페를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현직자들과 마케팅 기획, 프로모션 운영 등을 한다.

서포터즈는 향후 기업 채용 프로그램과 커리어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는 혜택을 받는다.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월별 우수 팀은 별도의 보상을 받는다.

사람인 카페는 기업 채용, 구직자 커리어 개발에 관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다. 지난 4월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개장했다. 지금까지 글로벌 기업, 대기업의 채용 설명회, 채용 담당자와 티타임 등이 이뤄졌다. 기업은 채용 프로그램 운영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무료 취업 준비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