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 대회 개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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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규모 대회 개최 협약을 맺고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4일 익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 일반)' 등의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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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규모 대회 개최 협약을 맺고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4일 익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 일반)’ 등의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대규모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통한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발전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체육 발전과 배드민턴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명품스포츠도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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