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쿠팡 대비 배송 열위…'일요배송' 도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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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쿠팡과 배송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일요배송 도입을 검토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회사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쿠팡과 비교했을 때 열위에 있다고 판단한 부분이 배송"이라며 "여러 배송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가 유의미한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
네이버 2분기 도착보장 입점 업체는 전분기 대비 1.7배 증가했으며, 전체 브랜드스토어 가운데약 30% 판매자가 이를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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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네이버가 쿠팡과 배송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일요배송 도입을 검토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4일 회사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쿠팡과 비교했을 때 열위에 있다고 판단한 부분이 배송”이라며 “여러 배송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가 유의미한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
네이버 2분기 도착보장 입점 업체는 전분기 대비 1.7배 증가했으며, 전체 브랜드스토어 가운데약 30% 판매자가 이를 도입하고 있다.
최수연 대표는 “테스트 중인 일요배송 역시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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