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손 경련에도 40호 대포...시애틀전 4이닝 무실점 후 교체, 8회 솔로 홈런

강해영 2023. 8. 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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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오른손과 손가락 경련에도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의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투수 겸 2번타자로 나섰다.

강판 이유는 오른손과 손가락 경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리그 MVP의 확실한 선두주자인 오타니는 7월 내내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에 물집 때문에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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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오른손과 손가락 경련에도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의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투수 겸 2번타자로 나섰다.

오타니는 이날 4이닝까지 공 59개만 던지고 교체됐다. 무실점이었다. 강판 이유는 오른손과 손가락 경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 소리아노가 5회 선발로 오타니를 대체했다.

오타니는 그러나 타자로는 계속 뛰었다. 6회초 고의사구에 이은 2루 도루와 득점도 했다. 8회에는 시즌 40호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아메리칸리그 MVP의 확실한 선두주자인 오타니는 7월 내내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에 물집 때문에 고생했다.

지난 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다리 경련을 일으켰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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