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경찰, 심야 음주단속에서 18건 적발…면허 취소 8명

장덕진 2023. 8. 4.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어제(3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8건을 적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름 휴가 분위기에 음주운전 확산이 우려돼 경기북부 전역에서 일제 단속을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임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에 도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180명‧순찰차 37대 동원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 당부"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파발교차로 음주 단속 현장 /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이 어제(3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8건을 적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주 단속에는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80명, 순찰차 37대가 동원됐습니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취소는 8명(혈중알코올 농도 0.08% 이상), 정지는 10명(혈중알코올 농도 0.03~0.08%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여름 휴가 분위기에 음주운전 확산이 우려돼 경기북부 전역에서 일제 단속을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매일 주야간 구분 없이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임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에 도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