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기대해라" 서현동 유사범행 암시글 게시…경찰, 작성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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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서현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진 후 의정부역에서 유사범행을 암시하는 게시글이 작성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정부역 살인 암시글의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범죄를 암시하는 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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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서현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진 후 의정부역에서 유사범행을 암시하는 게시글이 작성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정부역 살인 암시글의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은 오전 2시쯤 "내일모레 의저부역 기대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현재는 경찰의 요청으로 삭제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의정부역 일대에 형사, 지하철경찰대, 지구대 등 인력을 투입해 순찰과 경계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범죄를 암시하는 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1일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한 이후 특정 지역을 언급하며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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