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개최

정진욱 기자 2023. 8. 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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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이다.

이 행사는 재즈와 팝 문화 확산의 중심이었던 '부평'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음악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부평아트센터의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와 달누리극장에서 진행하며,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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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달누리극장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 홍보 포스터(부평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이다.

이 행사는 재즈와 팝 문화 확산의 중심이었던 '부평'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음악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부평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카더가든’ △공감 가득한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메이저 페스티벌의 황금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글렌체크’가 무대에 오른다.

또 △터지는 음색이 매력적인 ‘치즈’ △달콤한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4인조 밴드 ‘라쿠나’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에 지명된 괴물 신인 ‘한로로’도 출격한다.

아울러 △2023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에 선정된 청아한 목소리 ‘마치’ △2022 문화도시부평 지역뮤지션 음반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전유동’ 등 총 8팀이 2개의 무대를 빈틈없이 꾸릴 예정이다.

축제는 부평아트센터의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와 달누리극장에서 진행하며, 전석 무료다.

시간표 및 입장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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