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오마이걸 MBTI T 멤버 많아, 숍 순서 합리적이지 못하면 난리”(가요광장)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미가 오마이걸 멤버들의 특성을 전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오마이걸 미미,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린은 사녹을 하다가 왔다며 3시 40분에 기상을 했다고 밝혔다. 머리 감고 숍을 가서 준비를 했다고.

이은지가 "거짓말"이라며 깜짝 놀라자 아린은 "순서가 있다. 앞팀 뒤팀이 있는데 오늘 앞팀이라"라고 설명했다.

오마이걸은 사는 지역에 따라 가까운 대로 순서를 정하는 편이었다. 미미는 제비뽑기나 사다리 타기로 하면 되지 않냐는 질문에 "저희 그런 거 하면 큰일난다. MBTI T 멤버가 많아서 합리적이지 못하면 안 따라준다"고 밝혔다. 아린은 "계속 앞에 걸리는 멤버가 있어서 또 난리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린은 이어 "대신 내일은 늦다. 번갈아 가며 한다. 내일은 미미 언니가 앞조"라고 전했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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