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당동 도금 공장서 불…경보령 발령해 진화(종합)

손현규 2023. 8. 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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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5시 55분께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의 한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다.

이어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투입해 오전 7시 3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작업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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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검은 연기 치솟은 부천 공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4일 오전 5시 55분께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의 한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3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투입해 오전 7시 3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작업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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