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정우 “YG 정산 금액 적어서 울었다? 솔직” 박명수 마음에 쏙(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트레저 정우가 재치 넘치는 답으로 박명수를 웃게 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트레저의 전 멤버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우는 눈물이 많다면서요. 왜 그렇게 울어요?"라고 질문했다. 정우는 "슬픈 노래를 들으면 좀 우는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우는 흉내를 내면서 "YG 정산되면 또 울어요? 왜 이렇게 조금 나왔나? 생각보다 조금 나왔잖아. 엉엉. 그러냐. 물론 농담이다"라고 했다.

정우는 태연하게 "살짝"이라 답했다. 박명수는 "정우야. 너 맘에 든다. 이렇게 진솔해야 재밌는 거다. 만족한다 그러면 진짜 그거 밖에 안 준다"라며 웃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