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기억에 남고 싶다"…LG 7연승 이끈 신민재, 구단 월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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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뜨거웠던 LG 트윈스 외야수 신민재(27)가 구단 월간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MVP는 신민재다.
신민재는 구단을 통해 "팀에서 선정하는 MVP를 받아 영광이다. 시즌 끝까지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팬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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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7월에 뜨거웠던 LG 트윈스 외야수 신민재(27)가 구단 월간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MVP는 신민재다. 신민재는 지난달 14경기에서 타율 0.372(43타수 16안타) 7타점 6도루 5볼넷 OPS(출루율+장타율) 0.810 호성적을 거두며 팀 7연승 질주에 기여했다.
신민재는 구단을 통해 “팀에서 선정하는 MVP를 받아 영광이다. 시즌 끝까지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팬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타율 0.316을 기록한 홍창기는 우수 타자에 뽑혔고, 평균자책점 1.13을 마크한 정우영은 우수 투수에 선정됐다. 마무리투수 고우석은 감투상을 받았다.
MVP를 수상한 신민재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들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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