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서 70대 여성 열사병으로 사망
박우경 기자 2023. 8. 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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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7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2분께 아산시 탕정면에서 70대 여성 A씨가 집 앞 길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더운 날씨 때문에 높은 체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최초 발견 후 20여분 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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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도 온열질환 사망자 총 4명으로 늘어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에서 7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2분께 아산시 탕정면에서 70대 여성 A씨가 집 앞 길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더운 날씨 때문에 높은 체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최초 발견 후 20여분 뒤 숨졌다.
이날 기준 올해 충남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4명(아산 1명, 부여 1명, 서천 2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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