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역 흉기 난동' 예고글, 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부산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으로 살인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유명 인터넷 사이트의 갤러리에 'XX 낼 서면역 5시 XX들고 다 쑤시러 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이런 내용의 글은 올리는 행위로 현행법상 처벌이 가능하다고 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게시글 작성자 추적 중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부산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으로 살인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유명 인터넷 사이트의 갤러리에 'XX 낼 서면역 5시 XX들고 다 쑤시러 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XX치네 한녀들 XX진짜 다 XX내서 죽여줄게 XX들아ㅋㅋㅋ'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오전 1시 48분에 올라온 이 글은 현재는 삭제됐다. 경찰은 이런 내용의 글은 올리는 행위로 현행법상 처벌이 가능하다고 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수 결국 구속…'50억 클럽 수사' 물꼬 트나
- '노인 폄하' 김은경 후폭풍…'리스크' 된 혁신위
- [단독 그 후]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지워지는 흔적들
- [현장FACT] 그런 날 있잖아…동물도 특식 먹어야 할 만큼 더운 날 (영상)
- 바디프랜드 노조, 임단협 최후통첩 "또 무시한다면 전면전 불사"
- [금융지주 상반기②] 실적 뒷걸음질 친 신한금융…충당금이 아쉽다
- 골프장 '그린피 폭리'에 지친 골퍼들, 해외로 떠난다
- "우리가 가는 곳이 좌표"…싸이커스, 이유 있는 '더블 타이틀'[TF인터뷰]
- [내가 본 '안동구'] 하도윤도 본체도 '유죄 인간'
- 총선 앞두고 목소리 키우는 유승민·이준석...與 포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