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인규격 90홀 파크골프장 단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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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36홀을 추가 증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히면서, 현재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리뉴얼 공사중인 기존 54홀에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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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히면서, 현재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리뉴얼 공사중인 기존 54홀에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알렸다.
특히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규격으로 조성되는 가운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단지를 조성해 전국대회 개최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파크골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인 파크골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공인 규격 90홀을 조성해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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