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용산 한강뷰 집 떠나 멀쩡한 게 없네 “우리 부엌 아이고”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8월 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작식탁 안 와서 당분간 캠핑테이블에서 밥먹기. 우리 부엌 아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사한 새 집 부엌을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 건 캠핑테이블과 의자. 우드 앤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게 놓인 캠핑 세트와 그 위에 차려진 배달음식이 위화감 가득해 웃음을 준다.

뿐만 아니라 TV도 문제였다. 미자는 "아직 티비가 안 와서 벽에 쏴서 보는 중"이라며 빔 프로젝트로 TV를 보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현과 미자는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린 후 김태현이 살던 용산 한강뷰 집에 바로 신혼살림을 차렸다. 미자는 해당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김태현, 미자는 새 집으로 이사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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