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김호중 미담 공개 “꿈처럼 결혼식에 나타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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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가수 김호중의 미담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8월 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호중님이 부른 '고맙소'를 남편과 늘 함께 들으며 어려운 시기 큰 위안이 되었는데 꿈처럼 결혼식에 나타나주신 감사한 사람. 성격까지 좋으시면 어떡하나요 다 가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김호중을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뿐만 아니라 김호중에게 깜짝 축가를 선물받던 결혼식 당시의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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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가수 김호중의 미담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8월 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호중님이 부른 '고맙소'를 남편과 늘 함께 들으며 어려운 시기 큰 위안이 되었는데… 꿈처럼 결혼식에 나타나주신 감사한 사람. 성격까지 좋으시면 어떡하나요 다 가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김호중을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김호중을 품에 꼭 끌어안은 모습. 세 사람의 미소 가득한 표정이 모두를 밝은 에너지로 물들인다.
김다예는 뿐만 아니라 김호중에게 깜짝 축가를 선물받던 결혼식 당시의 사진도 공개했다. 등장해 노래를 부르는 김호중을 보고 놀란 부부의 표정이 생생하다.
김다예는 댓글에 달린 "신부님뿐 아니라 신랑님도 모르셨던 거냐"는 질문에 "네 둘 다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답변, 실제 김호중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0년생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23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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