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한계돌파'는 어디까지?...한국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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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의 간판이자 대표 에이스로 발돋움한 우상혁(용인시청)이 세계 정상을 다시 한번 똑바로 겨눈다.
우상혁은 오는 19일부터 헝가리에서 개막하는 '2023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우상혁의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은 한국 육상 사상 세계선수권 두 번째 입상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만일 헝가리에서도 입상하면 한국 육상 최초로 2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의 대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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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육상의 간판이자 대표 에이스로 발돋움한 우상혁(용인시청)이 세계 정상을 다시 한번 똑바로 겨눈다.
우상혁은 오는 19일부터 헝가리에서 개막하는 '2023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해당 대회를 위해 우상혁은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독일 대회에 나서 실전 감각을 다듬고, 17일에 다시 헝가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상혁이 나서는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20일 오후 5시 35분 예선, 23일 오전 2시 55분에 결선을 치른다.
지난 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상혁은 2m3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m37을 기록한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가져갔다.
우상혁의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은 한국 육상 사상 세계선수권 두 번째 입상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첫 메달은 지난 2011년 대구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했던 김현섭의 동메달이다. 이미 한 차례 한국 최고 메달 기록을 경신한 우상혁은 만족하지 않고, 시상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만일 헝가리에서도 입상하면 한국 육상 최초로 2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의 대기록을 세운다.
우상혁은 지난 2일, 공개훈련 후 인터뷰를 통해 "맡겨놓은 금메달을 꼭 찾아오겠다"는 자신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어 그는 "지난 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싸움을 해보고 많은 국제대회에 나서며 좋은 경험들을 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혹독하게 훈련했지만 마음은 편하다, 부담없이 점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상혁은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곧바로 8월 31일 취리히에서 열리는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해당 대회에서 '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를 획득하면 9월 17~18일 미국 유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우상혁의 예상 귀국일은 오는 9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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