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R 선두와 1타 차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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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안병훈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이날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았고, 마지막 17∼18번 홀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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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안병훈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8언더파 62타로 단독 1위인 러셀 헨리와는 1타 차다.
안병훈은 이날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았고, 마지막 17∼18번 홀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끝냈다.
17번 홀(파4)에서 약 9m, 6번 홀(파4)에서도 8m 남짓한 먼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다.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177개 대회에 나와 우승이 한 번도 없었지만 통산 상금 1천215만9천302 달러(약 158억원)를 벌어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최다 상금 순위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2022-2023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대회가 끝난 후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70명이 다음 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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