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6호기' 도입···"연말까지 4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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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 기종의 6호기를 도입해 다음 달부터 국제선에 투입한다.
이스타항공은 3일 B737-8 기종의 6호기(HL8542·189석)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보잉의 차세대 친환경 B737-8 기종은 4호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스타항공이 올해 추가로 도입 예정인 7·8호기도 B737-8 기재로 연말까지 신기종을 4대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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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 기종의 6호기를 도입해 다음 달부터 국제선에 투입한다.
이스타항공은 3일 B737-8 기종의 6호기(HL8542·189석)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항공기 안전을 확인하는 감항 검사를 거친 후 증편되는 국내선 노선과 다음 달 개시되는 김포∼타이베이(쑹산) 국제선 노선에 투입된다.
6호기는 이스타항공이 올해 세 번째로 들여온 항공기다. 보잉의 차세대 친환경 B737-8 기종은 4호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B737-8 기종은 최대 운항 거리가 6570㎞로 기존 B737-800 기종보다 약 1140㎞ 길다. 또 연료 효율이 15% 이상 개선됐고 탄소 배출량도 적어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 받는다.
이스타항공이 올해 추가로 도입 예정인 7·8호기도 B737-8 기재로 연말까지 신기종을 4대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목표로 한 기재 도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노선과 항공 운임을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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