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나온웍스, 위협 대응역량 강화한 '세레브로-XTD'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랩과 안랩의 OT보안 자회사 나온웍스가 OT(운영기술)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성능을 한층 강화한 OT보안 전용 솔루션 '세레브로-XT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OT환경에서도 '공격 표면'은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까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세레브로-XTD는 OT 내 다양한 자산과 설비에 대한 가시성을 넓히고 분석 및 대응역량을 고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안랩과 안랩의 OT보안 자회사 나온웍스가 OT(운영기술)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성능을 한층 강화한 OT보안 전용 솔루션 '세레브로-XTD'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레브로-XTD'는 안랩과 나온웍스가 지난해 선보인 '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이다. '세레브로-XTD'는 안랩의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연동해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가시성과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까지 제공한다.
먼저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안랩 EPS'를 연동하면 OT망에 연결되어 있는 엔드포인트까지 가시성을 확대할 수 있다. '세레브로-XTD'는 '안랩 EPS'와 연동해 네트워크 영역 데이터뿐만 아니라 OT망에 연결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운영체제 패치 버전 등 상세정보까지 제공한다.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인 '안랩 Xcanner(엑스캐너)'와 연동하면 악성코드 검사의 영역도 확장할 수 있다. 네트워크 영역에서 1차 악성코드 검사에 이어 엔드포인트 영역에 위치한 의심 시스템에 대해서도 악성코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위협 이벤트가 발생하는 관련 유포 히스토리를 역추적할 수 있는 '이슈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이는 OT 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협 이벤트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필요로 하는 다수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안 담당자는 이 기능으로 탐지된 위협 이벤트의 유포 경로 및 최초 발생 자산 등 위협 간 연결성을 확인해 체계적으로 대응을 진행할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 실장은 "OT환경에서도 '공격 표면'은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까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세레브로-XTD는 OT 내 다양한 자산과 설비에 대한 가시성을 넓히고 분석 및 대응역량을 고도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가존클라우드·안랩 등 17개사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 안랩,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