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해수면 높아 갯벌 등 접근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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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가 해수면이 높은 대조기를 맞아 오늘(4일)부터 사흘 동안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오늘 군산지역 해수면이 기준보다 8미터 가까이 높아질 거라는 국립해양조사원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군산해경은 해안가에 안내 방송을 하고 내항과 소룡포구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방침입니다.
군산해경은 "관광객이 몰리는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갯벌과 침수 우려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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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해양경찰서가 해수면이 높은 대조기를 맞아 오늘(4일)부터 사흘 동안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오늘 군산지역 해수면이 기준보다 8미터 가까이 높아질 거라는 국립해양조사원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군산해경은 해안가에 안내 방송을 하고 내항과 소룡포구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방침입니다.
군산해경은 “관광객이 몰리는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갯벌과 침수 우려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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