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시골에 땅 구입→잡초 방목해 키운다…잡초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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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가 잡초를 향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최귀화는 텃밭에 가득한 작물과 풀을 보며 설명을 시작했고, 양달샘은 "너 잡초 도감이 머리에 들어있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최귀화는 "저는 잡초에 진짜 관심이 많다. 시골에 땅을 사서 방목으로 다년간 잡초를 키우고 있다. (양달샘이 식물을) 이렇게까지 키운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1년생 식물이 아니라 다년생 나무들이지 않나. 이거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저도 다 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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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가 잡초를 향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다큐멘터리 '특종세상'에서는 도시 농부가 된 배우 양달샘의 근황이 공개됐다.
양달샘은 2000년대 초반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로, 당시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처음 (배우 일을 시작했을 때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기회가 좋았던 편"이라며 "막상 시작할 때는 (일이) 잘 풀렸는데, (나중에는) 배우 일이 잘 안 풀렸다. 업계에서 연출부도 하고 제작부도 하고 매니저도 해봤다"고 떠올렸다.
이어 "저는 밑바닥까지 가봤다. 누구한테도 존중을 못 받는 단계까지 가봤다"며 "농사를 통해서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존중받고 마음이 편해지더라. 현재 배우로서는 팬이 없지만, 농부로서는 있다"고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때 최귀화가 양달샘의 옥상 텃밭을 찾았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최귀화는 텃밭에 가득한 작물과 풀을 보며 설명을 시작했고, 양달샘은 "너 잡초 도감이 머리에 들어있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최귀화는 "저는 잡초에 진짜 관심이 많다. 시골에 땅을 사서 방목으로 다년간 잡초를 키우고 있다. (양달샘이 식물을) 이렇게까지 키운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1년생 식물이 아니라 다년생 나무들이지 않나. 이거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저도 다 해봤다"고 말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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