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라이트백' 영입은 뉴캐슬이 했는데 첼시도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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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강등된 사우샘프턴의 풀백인 티노 리브라멘토 영입을 확정 지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 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사우샘프턴이 4천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제안을 수락함에 따라 티노 리브라멘토와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리브라멘토의 셀온으로 최소 1300만 파운드(약 214억 원) 최대 1550만 파운드(약 256억 원)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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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뉴캐슬이 강등된 사우샘프턴의 풀백인 티노 리브라멘토 영입을 확정 지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 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사우샘프턴이 4천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제안을 수락함에 따라 티노 리브라멘토와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브라멘토는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라이트백이다. 윙백, 윙어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그는 자신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할 줄 알며 이로인해 직선적인 돌파를 즐겨한다. 하지만 약점이 수비라고 불릴 만큼 수비적인 스킬이 부족하지만 아직 20살 유망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는 첼시 U-9팀에 입단해서 첼시에서 유소년 생활을 했다. U-23 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통해 첼시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상까지 받은 이력이 있다. 그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22년에 사우샘프턴 FC로 이적했다.
엄청난 재능이었던 리브라멘토를 놓치는 게 아쉬웠던 첼시는 당시 상당히 유리한 계약을 이행했다. 바로 이적료를 500만 파운드(한화 약 82억 원)로 내리는 대신 상당한 이적료의 바이백과 셀온 조항을 포함해 버린 것이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바이백 금액은 4000만 파운드(약 661억 원)정도다.
이 조항이 이번 이적에 쏠쏠하게 쓰이고 있다. 사우샘프턴은 자신들에게 들어가는 이익을 늘리기 위해 이적료를 높였고 결국 4000만 파운드에 뉴캐슬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리브라멘토의 셀온으로 최소 1300만 파운드(약 214억 원) 최대 1550만 파운드(약 256억 원)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첼시는 현재 로베르트 산체스 골키퍼 영입을 거의 확정시킨 단계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13억 원)가 지출될 예정이다. 첼시는 리브라멘토의 셀온으로 인해 산체스 이적료 걱정을 한시름 덜게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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