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늘 '철근 누락' 설계 · 시공 · 감리업체 수사 의뢰

정호선 기자 2023. 8.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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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지주택 공사는 15개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된 업체들을 부실시공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15개 단지와 관련된 업체는 모두 40여 곳으로, '무량판' 구조 설계 오류와 시공 누락, 부실 감리 등으로 법을 위반한 것이 고발 근거입니다.

또, 업체의 상당수는 LH 출신 임직원들이 퇴직 후 재취업한 곳이어서, 입찰심사 과정에 전관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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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지주택 공사는 15개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된 업체들을 부실시공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15개 단지와 관련된 업체는 모두 40여 곳으로, '무량판' 구조 설계 오류와 시공 누락, 부실 감리 등으로 법을 위반한 것이 고발 근거입니다.

또, 업체의 상당수는 LH 출신 임직원들이 퇴직 후 재취업한 곳이어서, 입찰심사 과정에 전관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정호선 기자 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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